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라만다(슈팅 게임) (문단 편집) == 특징 == || [[파일:external/cdn.wikimg.net/Salamander_players_horizontal.gif|width=100%]] || [[파일:external/cdn.wikimg.net/Salamander_players_vertical.gif|width=100%]] || || 위쪽이 1P 빅 바이퍼, 아래쪽이 2P 로드 브리티쉬 || 왼쪽이 1P 빅 바이퍼, 오른쪽이 2P 로드 브리티쉬 || 제목은 SALAMANDER / サラマンダ라는 단어를 일본식 한자표기로 음차한 '沙羅曼蛇'.[* 코나미의 80년 중~후반 작품 중에 저런 한자 표기 음차 타이틀이 제법 있었다. 예를 들면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콘트라 시리즈|콘트라]](魂斗羅)나 가루카(餓流禍)도 같은 방식으로 'Contra', 'Garuka'를 음차한 타이틀로 한자 단어 자체에는 아무런 뜻도 없다. [[표의문자]]인 [[한자]]를 상용할 수 밖에 없는 중국에서는 일상적인 표기방식이지만 보통 외래어는 [[카타카나]]로 표기하는 것이 일상적인 일본에서는 나름대로 신선하다고 여겨진 모양인지 의도적으로 음차 타이틀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사라만다도 그런 흐름을 탄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다. ] 유럽에서는 '사라만다' 그대로 가동되었으나 북미에는 '라이프 포스'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북미판 아케이드 한정으로 처음 나오는 화면 위에 'STEREO SOUND'라고 써져 있다.] 그라디우스의 속편이기는 하나 전작의 독특한 파워업 시스템을 버리고 다른 슈팅 게임처럼 아이템을 먹으면 바로 해당하는 파워업을 얻게 되는 평범한 시스템을 채택했다. 하지만 이것 대신에 새로 채택된 시스템이 '횡스크롤 스테이지와 종스크롤 스테이지가 교대로 나타난다'라는 것과 '''죽은 장소에서 바로 부활''', 그리고 당시로선 획기적이었던 '2인 동시 플레이'라는 시스템. 독특하게도 1, 3, 5스테이지는 전작 그라디우스처럼 횡스크롤로 진행되고 2, 4, 6스테이지는 종스크롤로 진행되는 것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고 '죽은 장소에서 바로 부활'이라는 것은 그라디우스처럼 죽으면 일정 장소까지 돌아가서 다시 시작 하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죽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부활해서 계속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다. 요즘의 거의 모든 슈팅게임은 이 부활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사실 이런 부활 시스템은 이 게임 이후 유행하게 된 것'''. 그 이전까지는 일정 장소로 돌아가서 부활하는 방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이번에 도입된 2인 동시 플레이를 위해 '로드 브리티쉬'라는 새로운 기체가 등장했다. 1P는 행성 그라디우스의 [[빅 바이퍼]], 2P는 행성 라티스의 로드 브리티쉬를 조작한다. 이외에도 시리즈 최초로 파워업시 음성이 나오게 되었으며 이후 시리즈에서 게임 시작시 나오던 음성 메시지 'Destroy them all!'이 처음으로 나온 시리즈이다. 이처럼 획기적인 게임성과 당시로서는 굉장히 화려하고도 그로테스크한 그래픽, 전용 대형 캐비넷에서 나오는 (음성이 포함된) 빵빵한 스테레오 사운드는 동시대에 발매된 슈팅 게임들을 모두 초라하게 보이게 할 정도였으나 대형 캐비넷이 여러모로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또 '''컨티뉴 화면이 없고 게임 오버 전에 코인을 넣어야 목숨이 늘어나는''' 괴이한 컨티뉴 시스템 역시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이후 코나미에서 만든 4인용 지원 벨트스크롤 게임(심슨, 닌자거북이 등)에서는 이걸 반성점으로 삼았는지 게임 오버 전에 동전을 넣어서 목숨을 늘릴 수도 있고 게임 오버 후에 컨티뉴를 해도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게임 오버 전에 동전을 넣어야 목숨이 늘어나는 시스템은 [[세가 게임즈|세가]]의 체감형 아케이드 슈팅게임 [[스페이스 해리어]]와 [[애프터 버너 2]]에도 도입되었다. 마감에 쫓겨서 프로그램 코드가 다소 엉망으로 짜여 있다는 말이 있다. 테트란을 빨리 격파하지 않고 계속 놔둬보면 그 촉수가 돌아가는 모습이 다소 어색해지며, 가장 유명한 버그로 미사일로 특정 물체를 맞추면 해당 물체의 접촉 판정이 없어지는 등의 이상한 버그가 많았다. 대부분의 소소한 버그들은 이 게임의 재판인 [[라이프 포스]]에서 수정되었지만 미사일로 특정 물체를 맞추면 판정이 없어지는 버그만은 수정되지 않았다. 사실 이 버그가 수정되었다면 라이프 포스의 고주차 플레이는 지옥이 되었을 것이다. 이런저런 불만이 있기도 했으나 그래도 인기는 꽤 있었다. 그라디우스 시리즈를 전부 사라만다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 정도. 특히 중국권에선 한자가 반가웠는지(…) 이런 경우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파로디우스]]가 Q版沙罗曼蛇(Q판사라만사)라는 이름으로 현지화되었다(...).[* 참고로 그라디우스의 중화권 현지화는 '''宇宙巡航机(우주순항기)''' 혹은 '''宇宙巡航舰(우주순양함)'''이다(...).] [[그라디우스 III]]의 아이디어 공모전의 상품으로 이 게임의 기판이 증정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증정된 버전은 스페셜 버전으로 파워업 방식만을 그라디우스의 그것으로 바꾸고(라이프 포스와는 달리)무조건 프리 플레이로 고정되어 있는 게임이다. [[도돈파치 블루 레이블|이때 증정된 기판들이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일본의 어느 용자는 스페셜 버전의 기판을 구할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사라만다와 라이프 포스의 롬 데이터를 합치고 개조하여 그때 그 버전을 나름대로 재현해내기도 했다. 미사용곡을 집어넣은 건 덤. [[http://www.nicovideo.jp/watch/sm4457822|니코니코 동화의 플레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JqGGJ_-9fw|유튜브]] 이 게임의 스테이지 4 BGM 'Starfield'는 [[비트매니아]] 2nd MIX에서 [[Salamander Beat Crush mix]]라는 제목으로 어레인지되었다. 항목 참조. 구 [[토아플랜]]의 사원이자 후에 [[케이브]]로 옮겨가 [[탄막 슈팅 게임]]의 시조를 열었던 [[IKD|이케다 츠네키]]가 탄막 슈팅이란 장르를 개척하게 된 계기가 된 게임이기도 하다. 난이도 자체는 비슷하지만 '탄을 피하는 상쾌감'이 느껴지는 장면이 따로 있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http://www.gpara.com/contents/creator/bn_159.htm|해당 발언이 실린 인터뷰]] 물론 케이브에서 탄막 슈팅을 시작하게 된 보다 직접적인 원인은 [[배틀 가레가]]이지만, 케이브를 넘어 '탄막 슈팅'이라는 아이디어 면에서 보면 이쪽이 되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